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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동식물

멸종 위기 동식물 : 대왕판다 정보, 특징 및 원인과 극복 방안

by eunsooho 2025. 1. 28.
목차 
●  멸종 위기 동식물, 대왕판다 정보 및 멸종 위기 등급
●  멸종 위기 동식물, 대왕판다 특징
●  멸종 위기 동식물, 멸종 위험원인
●  멸종 위기 동식물, 멸종위기 극복 활동 및 방안

 

멸종 위기 동식물중 대왕판다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멸종 위기 동물 대왕판다
멸종 위기 동물 대왕판다

 

멸종 위기 동식물, 대왕판다 정보 및 멸종 위기 등급

 

학명 : Aiuropoda Melanoleuca

분포지역 : 중국 깐수, 산시, 쓰촨성

멸종 위기 등급 : 취약종

 

멸종 위기 동식물, 대왕판다 특징

 

식육목 곰과의 포유류로 몸길이가 150cm~180cm 이며 몸무게는 85kg~125kg 정도입니다. 꼬리길이는 12cm~15cm이며 뒷발길이는 14~20cm 입니다. 털은 빽빽하게 나 있으며 눈 주위와 네 다리의 흑색털을 제외하고는 흰색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단독생활 하지만, 발정기인 봄에는 여러 마리가 모여 생활합니다. 

 

판다는 하루 최대 14시간 동안 대나무를 먹을 정도로 대나무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그러한 대나무는 운무림에서 관목숲을 형성하는데, 꽃을 피운후 나무가 죽고 나면 다시 자라기까지 10~15년이 걸립니다. 판다는 지방층을 유지해야 하고 겨울잠도 자지 않기 때문에 대나무가 많은 장소를 찾아 다녀야 합니다(간혹 다른 먹이인 생선이나 꽃을 먹는 경우도 있기는 함).

 

운무림은 서늘하고 습기가 많지만, 거칠고 숱이 많으며 유분기가 있는 대왕판다의 털은 물기를 쉽게 털어내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게으른 성격으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지만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털 덕분에 신체의 움직임은 최소화해 에너지를 보존할수가 있습니다. 흰색과 검은색이 조화된 판다는 외관상 거의 모두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사육사들은 포획된 판다의 코에 있는 작은 표시와 같은 특징으로 각 개체를 구분합니다. 판다의 시선은 고정되어 있는데 이는 다양한 표정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다른 곰들과는 다르다. 따라서 판다는 몸의 자세나, 머리 움직임, 또는 섬세하고 다양한 소리(신음소리, 약한 중얼거림, 경적 소리, 끼루룩하거나 깽깽거리는 소리, 개 짓는소리, 으르렁 거리는 소리)들을 이용해서 "이야기" 합니다.

 

대왕판다는 중국어로 "따이시옹마로", 즉 "큰 곰 고양이"라 불리는데, 이는 최근까지 과학계의 논쟁거리였던 "판다는 정확히 어디에 속하는가?"라는 질문이 초래한 모호한 명칭입니다. 판다는 이전까지 너구리과에 속한 동무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이들은 곰과로 분류가 되는데, 이는 판다가 육식성 조상을 두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판다가 야생에서 섭취하는 먹이의 99%는 대나무 입니다. 판다는 곰 치고는 특이하게 앞발에 여섯 번째 발가락인 "가짜 엄지"가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대나무 줄기를 꽉 움켜쥐고 먹습니다. 2015년 중국 과학자들은 판다의 소화 기간 안에 초식동물에게서 발견되는 미생물 대신 육식동물에게서 보이는 미생물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판다가 대나무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기에 매우 비효율적인 육식 동물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판다의 식성이 초식으로 바뀐것은 불과 200만년 저 입니다.


멸종 위기 동식물, 멸종 위험원인

 

오늘날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숲이 훼손되고 조각나면서 판다의 먹이 수급과 짝짓기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야생에 서식하는 판다의 개체수가 1200마리 정도로 급감한 가장 큰 원인은 서식지가 줄어드는 것이었습니다. 2004년~2014년에는 판다의 서식지가 12% 가까이 증가했고, 판다의 개체수는 1860마리까지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로 이내 대나무 숲에 대한 위협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끊임없이 먹이를 먹어야 하는 판다는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판다의 멸종위기 등급이 위기종에서 취약종으로 조정된 것에 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판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줄어드는 것을 염려해서가 아닙니다. 중국 대왕판다보존연구센터의 장 허민 박사는, 야생에 사는 대왕 판다는 33개의 고립된 집단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 중 "하위 18개 집단은 개체 수가 10마리도 되지 않아 유전적으로 심각한 한계를 지니고 있어서 붕괴될 위험이 높다"고 주장하면 야생 판다 개체의 유전적 생존 가능성에 대해서 염려합니다..


멸종 위기 동식물, 멸종위기 극복 활동 및 방안

 

중국은 판다를 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충국의 판다 전문가들은 야생이라면 한 마리는 살아남지 못했을 쌍둥이 판다를 모두 살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고, 이는 결국 판다의 유전적 다양성을 지속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는 농부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땅을 확보한 후 농경지를 숲이나 상업적 수목 재배지로 변경해 새로운 판다 보호구역을 지정했고, 2008년 쓰촨성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워룽자연보호구역에 대나무숲을 다시 조성했습니다. 현재 전체 야생 판다의 70%가 약 1만 4000㎦에 달하는 보호구역 내에서 살아갑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판다인터내셔널 역시 판다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916년, 서양인들이 살아있는 판다를 최초로 목격한 이래로 정확히 한 세기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들의 개체 수는 심각하게 줄어들었지만, 마침내 다시 증가 하고 있습니다. 대왕판다의 멸종위기 극복을 위한 서식지 및 생태학적 교육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대왕판다에 대한 국제적 관리와 보호는 윤리적 관점에서 재정비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외교적 상징이 아니고 지구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중국의 판다 독점권을 내려놓고 독점권 박탈 및 판다 임대는 금지 되어야합니다. 또한 자연 보존을 위한 판다보호 협회를 설립하여 고통을 주는 인공수정이나 골수 채취등을 금지시키고 학대에 대한 처벌도 이뤄져야 하는등 대왕 판다의 멸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보는것이 좋습니다.